슈나이더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 공정 자동화 컨퍼런스 2017 성료
슈나이더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 공정 자동화 컨퍼런스 2017 성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7.06.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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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지사 공식 오픈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지난 6월 8일 전라남도 여수 MVL호텔에서 스마트 팩토리 공정 자동화 컨퍼런스 2017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여수 지사의 공식 오픈도 발표했다.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폭스보로 이보(Foxboro Evo) 공정 자동화 시스템은 내결함성이 뛰어나며, 가용성이 높은 제어 기능이 특징이다 획기적인 무정지 컴포넌트 제품군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가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현장 운영자들에게 공유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을 간소화 및 자동화하여 이슈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하여 운영 무결성을 보장한다.

트라이코넥스(Triconex)는 공정 안전 관리 솔루션으로 화재, 과압 등의 각종 현장 리스크를 최소화 및 방지하여 안전한 공정을 구현하며,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을 최대한 감소시켜 생산성을 제고한다. 또 새롭게 공개된 신제품 트라이콘 CX(Tricon CX)는 기존에 비해 무게와 크기가 각각 67%와 50%이상 줄었으며, 저전력 소모와 5배 이상 향상된 파워 모듈 분리 속도를 통해 공간 및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다.

모디콘M580(Modicon M580)은 기본통신회선에 세계 최초로 이더넷 통신시스템을 장착한 제품으로, 버스(Bus) 방식을 이용하는 기존제품과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기기 간 연결 및 통신을 강화하고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능을 극대화한다. 또한, 웹 서버 기능도 갖추어 손쉽게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전석배 슈나이더일렉트릭시스템스코리아 전무는 “여수에서 플랜트를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보다 즉각적인 서비스 및 영업 지원뿐만 아니라 폭스보로 이보(Foxboro Evo), 트라이코넥스 (Triconex)와 모디콘(Modicon M580) 등 업계 최고의 설비를 모두 갖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여수 지역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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