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플랜, ‘EPLAN Harness proD 2.6’ 출시
이플랜, ‘EPLAN Harness proD 2.6’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7.01.05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산성 강화한 2D/3D 하네스 케이블 설계 솔루션

 
이플랜이 ‘EPLAN Harness proD 2.6’ 출시를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기계 및 전기회로도의 3D 모델을 기반으로 하네스 케이블을 직관적인 방식으로 설계할 수 있게 한다.

이번 2.6 버전의 특징은 2D/3D 디자인 환경에서 자동으로 파생되고, 치수 체크 지점 및 연결 지점을 모두 지정할 수 있는 2D 케이블 도면을 통합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자동으로 치수 지정이 가능하고, 시간을단축하면서 정확한 결과를 보장할 수 있다. 또한 스트리핑 길이나 와이어 코팅도 디자인 단계에서 정의가 가능하게 됐으며, 제조 도면에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와이어 하네스 소프트웨어는 케이블 길이를 쉽게 계산할 수 있는 적절한 툴을 제공한다. EPLAN Harness proD2.6은 예를 들어, 안테나 케이블의 고정 길이를 사전정의하는 것을 비롯해 다른 여러 방법을 제공한다. 설계과정에서 현재 또는 목표 길이가 정확하게 묘사됨으로써 사용자는 케이블 라우팅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한눈에 확인함으로써 변동성을 줄이는 동시에 웨어하우징 및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플랜플랫폼(EPLAN Platform)과의 연결 및 MCAD/ECAD에 대한 시스템 개방성을 갖춰 전기공학과 기계공학간 지속가능한 작업 플로우를 보장한다. 또한 이플랜 프로젝트를 와이어 하네스 소프트웨어 2.6 버전에 직접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이플랜 플랫폼의 중앙부품관리는 사용자가 마스터 데이터를 하나의시스템에서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