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60% 인수 … 헬스케어 사업부와 시너지 효과 기대
어드밴텍이 국내 의료용 모니터 회사인 코스텍의 지분 6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어드밴텍은 코스텍의 의료용 모니터 기술력에 어드밴텍의 글로벌 영업 마케팅 및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케이씨 리우 (KC Liu) 어드밴텍 회장은 “어드밴텍은 메디컬 카트, 태블릿, 컴퓨터의 제품 개발 능력과 영업력을 가지고 있지만 수술실 전용 디스플레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코스텍의 기술력과 시장 경험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어드밴텍의 위상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성 코스텍 대표는 “코스텍은 13년 동안 특수목적분야 의료용 전문 디스플레이에 연구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보유한 강소 기업으로 판독용 모니터는 물론 Surgical, XRAY 모니터 등 의료영상에 필요한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어드밴텍과 코스텍 간의 합병으로 제품 라인업, 품질, 물류 및 판매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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