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 산업용 윤활제 안전 재검증
NCH, 산업용 윤활제 안전 재검증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12.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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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활화학제품의 인체유해성 안전기준 위반에 대한 산업 각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NCH코리아는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사 산업용 윤활제의 유해/위해 원료 재검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어로졸형 윤활제(스프레이 방식의 그리이스)인 ‘리졸브(RESOLVE)’와 이형 윤활제(잘 떨어지게 해주는 Release agent 그리이스)인 ‘텔엑스플러스(TEL-X Plus)’에 대한 유해/위해 원료에 대한 안전성을 재검토한 결과, 이들 윤활제의 구성성분이 대한민국 화학물질관리법 상 신규 화학물질·등록대상 기존화학물질·유독물·제한물질·금지물질·사고대비 물질 허가물질 및 산업안전보건법 상의 유해물질에 해당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또 발암성 또는 생식세포 변이원성 규제 화학 물질도 전혀 포함하지 않았다.

김동은 NCH코리아 사장은 “리졸브와 텔엑스플러스는 댜앙한 산업체에서 사용되고 있어 모든 제품에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함유되지 않도록 산업안전보건법에 적합하게 상시 관리하고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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