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기준으로, GM-포드-토요타-FCA가 '빅4'를 형성, 이 체제가 오랫동안 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M은 점유율 17%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포드는 점유율 15% 정도로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업계 3위는 14% 점유율인 토요타, 그리고 업계 4위는 13%에 근접한 점유율인 FCA가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 시장에 특화된 자동차를 출시, 꾸준히 인기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면 미국시장에서는 SUV 및 경트럭 등이 최근 점유율을 높이며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들은 여기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토요타는 약간 예외임)
반면 현대 및 기아자동차의 합산 점유율은 7~8%로, 혼다 및 닛산 등 일본 업체들과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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