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코리아, 레이저 체적유량계 ‘벌크스캔(Bulkscan) LMS511’
씨크코리아, 레이저 체적유량계 ‘벌크스캔(Bulkscan) LMS511’
  • MSD
  • 승인 2015.10.21 0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벨트에서 벌크 재료의 양을 측정하고자 한다면, 씨크가 출시한 벌크스캔(Bulkscan) LMS511을 통한 정밀 측정 공정을 선택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기존의 벨트 저울이 항상 사용되었는데, 이 방법은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이지만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즉, 작업자가 무게 측정의 정확도 측면에서 문제를 경험하게 되는 것.

 

특히 혹독한 조건에서 이러한 장치의 낮은 측정 안정성과 민감도는 생산 공정에 방해가 된다. 만약 시스템이 질량 흐름은 물론, 용적 유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면, 이러한 공정은 매우 쉬워진다. 이를 위해서는 야외용에 적합한 견고한 하드웨어에 구축된 비접촉식 레이저 기술이 필요하다.

 

체적, 레벨, 무게중심
벌크스캔 LMS511은 비접촉식 방식으로 체적 유량을 지속적으로 측정하며, 벨트 상의 벌크 재료의 무게중심 및 충진 레벨을 식별한다. 또한 멀티-에코 기술을 통해 날씨(비, 눈, 안개, 먼지)나 재료의 구성에 관계없이 항상 손쉽게 동작한다. 글래스 반사가 있어도 레이저 체적유량계를 전혀 방해하지 않는다.

 

레이저 빔은 벌크 재료의 측면 높이는 물론 체적과 처리량을 최대 20미터의 감지 거리에서 검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엄청난 크기의 석조도 하단의 시스템 컴포넌트를 차단하기 전에 적기에 검출할 수 있다.

 

통합된 무게중심 계산 기능을 이용하면 스캐너는 컨베이어 라인 전반에 걸쳐 벨트의 하중을 모니터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하중이나, 한쪽으로 치우친 벨트 하중을 인지할 수 있다. 또한 초기 단계에 벨트의 움직임을 검출할 수 있어 벨트가 심하게 마모 또는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소한의 유지관리, 최대한의 비용 효율성
벌크스캔 LMS511은 야외용으로 적합한 견고한 특수 하우징 구조로 만들어졌다. 이는 벌크 재료들로 인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벨트 위에 설치된다. 또한 측정 공정은 벨트의 롤러나 플레이트의 수평 하중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셀프-모니터링 및 자동-보정 기능은 시스템의 가용성을 증대시켜준다. 예를 들어, 내장된 센서는 벌크스캔 LMS511의 전면 스크린 투명도를 체크하고, 밸브가 조정 가능한 임계값 아래로 떨어지면 경보신호를 발생한다. 이 기능은 유지관리 작업을 경감시켜 준다.

스캐너는 세척이 예정된 시점도 자동으로 알려준다. 이러한 스캐너는 가장 안전한 운영상태에서, 심지어 시베리아와 같이 낮은 온도에서도 측정을 수행할 수 있다. 내장된 히팅 시스템은 +5℃에서 동작하며, -30℃에 이르는 낮은 온도에서도 열을 공급한다.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할 경우에도, 이 시스템은 신속하게 재동작이 가능하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