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 마이크로소프트와 모빌리티 공동 혁신 프로젝트 발표
로크웰 오토메이션, 마이크로소프트와 모빌리티 공동 혁신 프로젝트 발표
  • 윤진근 기자
  • 승인 2016.03.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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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가 이끄는 차세대 제조 생산성 향상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모빌리티 공동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늘날 산업 종사자들은 생산성과 협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바일 기기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시대에서 특정 장치, 특히 산업 자동화 시스템의 설계, 운영, 유지보수에 사용되는 장치에 맞게 인터페이스를 맞춤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빌리티 공동 혁신 프로젝트는 이러한 중요성에 발맞춰 발표되었으며, 무선 네트워크 연결이 항상 일정하지 않은 산업환경을 위해 설계되었다. 

공동 혁신에서는 누비사(Nubisa)의 JXcore가 포함된 마이크로소프트 프로젝트 탈리 팀의 첨단 IP 기술을 통합하여,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확장 모바일 기초 툴키트를 보완한다. 이 툴키트를 사용해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품은 특정 장치 즉 태블릿, 스마트, 데스크탑에 대해 일관된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이 툴키트에는 프로토 타입 앱인 프로젝트 스탠튼이 포함된다. 

모빌리티 개발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비전, 즉 차세대 제조 생산성을 이루어 낼 제조와 정보 기술의 통합을 지원한다.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산업용 사물인터넷의 탄생과 모빌리티, 데이터 분석, 원격 모니터링 등 기반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개선된 연결성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생산성과 글로벌 경쟁력에 있어 이점을 누릴 기회를 창출한다.

수지트 챈드 로크웰 오토메이션 CTO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는 수많은 계층에서 미래 경쟁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이 비전이 중요한 이유는 진행 중인 거시 경제적 과제에의 대응과 거의 모든 형태의 제조사가 한 차원 높은 경쟁적 차별화 실현이라는 측면 때문”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공동 혁신은 고객이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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