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산업용 컴퓨터 분야의 리더
어드밴텍, 산업용 컴퓨터 분야의 리더
  • 윤진근 기자
  • 승인 2016.01.05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oT부터 CNC까지 산업자동화 시장 이끈다
1983년 대만 타이페이에 설립된 어드밴텍은 설립 이후 30여 년간 괄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어드밴텍은 현재 21개국, 92개 주요 도시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73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3000여 가지가 넘는 자동화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어드밴텍은 현재 전 세계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 29.5%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자료 | 어드밴텍케이알(www.advantech.co.kr)

 
어드밴텍 한국지사인 어드밴텍케이알은 1998년 서울 영업을 시작으로 12개의 파트너 회사 및 직영 사무소를 통하여 한국 내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 현재 86명이 근무하고 있다.

어드밴텍케이알은 매년 ‘ELITE-100’이라는 채용 제도를 통해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여기에 외국계 기업 채용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2016년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다양한 기업과 손잡다
어드밴텍은 한국 내 3천여 곳의 기업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삼성·현대·LG 등의 그룹 및 SI업체와 직접적으로 거래하고 있다. 또한 인텔·MS·맥아피 등 에코 시스템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015년 9월에는 KT와의 IoT 협업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시장에서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어드밴텍과 IoT
IoT는 현 산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이다. 많은 이들이 IoT를 구현하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IoT를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나리오 단계부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이러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어드밴텍은 쉽고 간결하며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어드밴텍은 센서를 제외한 데이터 취득 단계부터 자체 SCADA인 WebAcces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토털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다.

어드밴텍의 자동화 사업부와 시스템 사업부 그리고 임베디드 사업부에서는 자동화 디바이스와 컴퓨팅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또한 도메인 주력 팀 모델(DFT)을 통한 웹 액세스 솔루션 사업을 육성하고, 주력 마켓을 위한 IoT 제품 솔루션을 갖춘다. 이를 통해 인텔리전트 자동화를 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어드밴텍은 기계자동화·공장자동화·전력 및 에너지·수자원·빌딩자동화 등의 각 버티컬에 적합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제공한다. 

자동화 사업부의 주요 제품군으로는 ▲I/O 제품 ▲통신 제품 ▲산업용 PC와 ▲스마트그리드 이슈로 원격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이더넷 제품 ▲일체형 PC를 포함한 HMI 등이 있다.

최근에는 휴대폰이나 군 장비 및 선박 등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고자 주력한 성과가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다. 여기에 빌딩자동화 분야의 에너지 모니터링 등 스마트그리드 수요와 관련된 판매 역시 확대되고 있다.

한국지사의 역할과 비전
어드밴텍 한국지사는 국내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표준형 제품에 국한된 사업 영역이 아닌 ▲개인의 요구사항에 맞춘 주문·맞춤형 제작이 손쉬운 제품과 모듈 ▲보다 확장적인 ODM 지원 등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보다 적합한 제품을 제공한다.

2016년에는 서버 보드 사업부분과 CNC 장비 프로젝트에도 영향력을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각각의 시장에 특화된 전시회 및 솔루션 행사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어드밴텍은 자동화 시장을 이끌고 관련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보다 발전된 제품 및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