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워즈>에서의 공장자동화는?
<스타 워즈>에서의 공장자동화는?
  • 윤진근 기자
  • 승인 2015.07.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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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워즈>를 통해 살펴보는 엔지니어링 동향
조지 루카스가 만든 영화 <스타 워즈>는 SF영화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1977년에 첫 선을 보인 이 SF영화는 광선검과 우주비행선 그리고 드로이드와 성간비행 등 첨단의 과학기술들로 무장되어있다. 하지만 2015년 현재, <스타 워즈>에 등장하는 기술들을 어느 정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아레나의 재치 있는 패러디를 통해 오늘날의 기술이 어디까지 진보했는지 알아보자.

목차
에피소드 1. 은하 제국군의 아킬레스건
에피소드 2. R2-D2를 만들자
에피소드 3. 부품 관리, 유일한 희망
에피소드 4. 베이더 경의 수트는 정말 섹시해
에피소드 5. 원하는 드로이드 부품을 찾자
에피소드 6. 모조품을 걱정하고 계십니까?
에피소드 7. 제다이의 가르침을 이어라

아레나는 미국과 유럽은 물론 전 세계, 나아가 은하계 저편에(Far, Far away) 있는 회사에게 혁신적 제품을 제작할 수 있게 한다. 아레나의 임무는 아주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다. 클라우드 제품 수명 관리를 발명했을 때부터다.

아레나는 전 산업에 걸쳐 제조업체들을 돕고자 한다. 시제품의 제조 속도를 높이고, 폐기물을 줄이며, 유통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는 곧 높은 품질과 비용 절감 그리고 시장출시기간의 단축을 의미한다.

당신이 드로이드(<스타 워즈>에 나오는 인공지능 로봇을 말한다. 편집자 주)를 만들든, GoPro 카메라나 Fitbit의 웨어러블 장비를 설계하든, 아레나 PLM은 통제하기 힘든 변경 지시가 최소한의 시간만을 소모하도록 해준다. 이해하고 사용하기 쉬운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작업의 형식을 갖추고 작업을 공식화함으로써 작업을 쉽게 만드는 것.

이 문서는 총 일곱 가지의 <스타 워즈> 이야기들을 패러디하고 있다. 아레나 PLM이 신제품 출시(New Product Introduction, NPI) 및 신제품 개발(New Product Development, NPD)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영화 속 개성 넘치는 인물 및 제품을 통해 알아본다.

세계적인 경쟁과 은하계 전반에 걸친 아웃소싱이 격렬한 시기, 업체들은 가격이 적절하고 기능 역시 탁월한 클라우드 기반 PLM 솔루션을 필요로 했다. 제품 자료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시장이 경쟁 체제에 들어서기 전에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시장을 선점하고자 했던 것.

또한 물류 공급 관리팀이 타투인에서 다노바(타투인과 다노바는 <스타 워즈>에 나오는 행성 이름이다. 제법 먼 거리에 있다. 편집자 주)에 이르기까지 은하계 전체에 퍼져 있어 유통 및 공급업체들과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했다. 공급업체는 물론, 공급업체의 공급업체까지 주의 깊게 살펴봄으로써 악명 높은 자와 족(자와 족은 타투인 행성에서 물건을 줍거나 약탈해 이를 되팔이하는 <스타 워즈> 내의 종족을 말한다. 편집자 주)이 가짜 부품(Bogus Part)을 어처구니없는 가격에 판매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고도의 과학이 집중된 데스 스타(데스 스타는 <스타 워즈>의 제국이 보유한 인공 행성이자 전투 요새다. 편집자 주)를 만들든, 획기적인 의료장비를 만들든, 현대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PLM 시스템은 회사에 커다란 성공을 안겨준다. 이 글을 통해 은하계에서도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와 이들의 비결을 살펴볼 수 있으며, 결국 “아레나 PLM만이 유일한 희망이다(Only Hope)”라고 말하게 된다. 

(유일한 희망Only Hope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4의 부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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