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지멘스그린스쿨’ 수업 가져
한국지멘스, ‘지멘스그린스쿨’ 수업 가져
  • 윤진근 기자
  • 승인 2015.06.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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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넓은 교육 기회 제공
 
한국지멘스는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대영초등학교에서 학생 100여 명과 함께 ‘지멘스그린스쿨’을 진행했다.
한국지멘스 임직원·전문 강사·대학생 서포터 등은 대영 초등학교 학생들과 ▲친환경/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험도 해보는 ‘에너지에게 다가가기’ ▲생활에 필요한 전기와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배우는 ‘에너지와 친해지기’ ▲환경보호를 다짐하는 ‘에너지와 약속하기’ 등의 수업을 가졌다.

한국지멘스 김종갑 대표이사는 “지멘스그린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및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한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로 커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에는 총 5개 초등학교 450여명의 어린이들이 지멘스그린스쿨을 통해 친환경 과학 교육에 참여했다.
2015년에는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횟수를 2회 늘렸다.

한국지멘스는 2015년 이미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지멘스그린스쿨 행사를 두 차례 가졌다. 
한국지멘스는 오는 7월까지 매월 1회씩 수업을 진행하고, 8월에는 어린이들이 교육 받은 내용으로 과학 경연을 벌이는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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