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워링크협회, 테크놀로지 유저 그룹 발족식
한국파워링크협회, 테크놀로지 유저 그룹 발족식
  • 윤진근 기자
  • 승인 2015.04.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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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워링크협회가 지난 3월 19일 aimex 2015 전시회에서 파워링크 테크놀로지 유저 그룹의 공식적인 발족식을 가졌다. 향후 스마트 팩토리 구현 기술인 POWERLINK와 openSAFETY의 국내시장 보급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자료 | 한국파워링크협회(www.ethernet-POWERLINK.org)

 

파워링크 테크놀로지 유저 그룹은 한국파워링크협회에서 POWERLINK를 통한 모션 컨트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솔루션 개발을 비롯하여 개발도구 및 기술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POWERLINK 확산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한국파워링크협회 김두일 회장은 “이번 aimex 2015 전시회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 국내 보급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국내 시장에 적극 보급하고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개방성·고성능·표준화라는 필요충분조건을 완벽히 갖추고 있는 것이 ‘POWERLINK’ 기술이라고 김두일 회장은 강조했다.

POWERLINK와 openSAFETY
한국파워링크협회가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으로 강조하는 기술은 POWERLINK와 openSAFETY이다.

POWERLINK는 완벽한 특허 무료·벤더 독립적·완전한 하드 실시간 성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통신 시스템이다. 개방형 소스 버전은 2008년에 무료로 오픈했다. 파워링크는 IEC 국제 표준 및 KS 한국 표준을 획득했으며, 산업용 이더넷 기술 중 유일하게 핵심기술까지의 모든 기술에 대한 오픈소스 정책을 수용해 누구나가 제한 없이 파워링크 기술을 통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프로토콜 간 모든 네트워크 토폴로지에서 선택의 분산을 허용하고, 핫 플러깅 기능과 표준 이더넷 기능을 제공한다.

openSAFETY는 모든 산업용 이더넷 솔루션에 대한 최초의 개방형·버스 독립적 안전 표준이다. openSAFETY는 제어 시스템 제조업체 및 이에 사용된 필드버스 표준과 상관없이 생산라인 전체에 걸쳐 하나의 보편적 안전 기준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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