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설비 유지보수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가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새생명 장애인의 집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사랑나눔운동을 실천했다.

NCH코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매월 전 직원의 급여 중 일정 비용을 모아 중증장애인들이 머무는 새생명 장애인의 집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40여 명의 NCH코리아 직원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자사의 설비 전문 세척제를 사용하여 에어컨·선풍기·화장실·창틀·바닥 등 시설물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NCH코리아 김동은 지사장은 “새생명 장애인의 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로, 개인 후원에 의지하고 있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하고 2013년 경부터 내부 직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과 함께 시설물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사의 설비 전문 세척제를 활용해 냉난방시설을 비롯한 설비의 묵은 먼지와 때를 제거하는 형태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진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