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오토메이션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그레이트 레이크스 양조회사^GLBC에 장치 어플라이언스용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FactoryTalk Analytics}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GLBC는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 도입으로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하고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증가하는 수제 맥주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는 사물인터넷(IoT)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GLBC의 공장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팩토리토크 애널리틱스 어플라이언스에는 쉘비^Shelby라는 챗봇이 탑재돼 자연 언어 처리를 사용해 현장 직원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인지 서비스^{Microsoft Cognitive Services}를 기반으로 장비 관련 문제를 손쉽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GLBC의 존 블리스톤 전기 및 제어 감독자는 “고급 분석 및 하드웨어 진단을 공장 현장에 추가한 후 생산 장비에 대한 보다 의미있는 통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품질에 대한 이러한 부단한 헌신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프랭크 쿨라스제윅스 아키텍처 및 소프트웨어 담당 수석 부사장은 “그레이트 레이크스 양조회사의 솔루션은 미국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데 도움을 줄 디지털 변혁이라는 보다 폭넓은 추세의 일부분”이라며, “엔지니어들에게 실행 가능한 데이터와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이 기술은 이들이 이미 하고 있는 작업들을 보강해주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역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