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에서 지멘스 팀센터 도입
구글 클라우드에서 지멘스 팀센터 도입
  • 신현성 기자
  • 승인 2022.11.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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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의 제품수명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PLM)를 위한 팀센터(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구글 클라우드에서도 사용한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팀센터는 기능적 사일로 전반에 걸쳐 사람과 프로세스를 디지털 스레드에 연결하는 적응력 높은 PLM 시스템이다. 팀센터는 사용자가 제품을 계획·개발하여 제공하는 한편, 개념화부터 수명 종료에 이르기까지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지적 재산에 대해 통제된 보안 액세스를 제공한다.

팀센터가 구글 클라우드의 서비스형 인프라(Infrastructure as a Service, IaaS) 배포 모델에서 구현될 경우, 인프라 성능을 개선하고 프로젝트 요구에 맞춰 유연하게 확장하는 동시에 총소유비용을 절감한다. 이에 더해 고객들은 구글 클라우드의 속도, 규모, 보안, 지속 가능성의 이점 또한 누린다.

지멘스 팀센터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고객은 보다 쉽게 사일로를 분해하여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 영역을 결합할 수 있으며, 실제 자동화 분야의 데이터를 정보와 엔지니어링 기술의 디지털 세계와 융합할 수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수명 협력 소프트웨어 수석부사장 조 보먼(Joe Bohman)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팀센터를 도입, 더 많은 조직이 보다 신속하게 PLM을 운영하며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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