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소프트웨어로 양악수술 한계를 극복하다
3D소프트웨어로 양악수술 한계를 극복하다
  • 신현성 기자
  • 승인 2021.01.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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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포 치과의원이 2D 양악수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머티리얼라이즈의 3D 분석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프로플랜 CMF(Proplan CMF)를 도입했다. 그 결과, 수술 전과 후를 시각화할 수 있어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게 됐다.

다카포 치과의원의 정지웅 원장은 “소프트웨어상의 3D 시뮬레이션을 통한 양악 수술법을 도입, 기존의 2D 분석만 진행하는 방식에 비해 환자의 수술 전 및 수술 도중의 형태 그리고 수술 후의 예측 결과를 모두 시각화 하는데 성공했다”며 “환자가 원하는 모양을 사전 검토할 수 있고 이에 환자의 수술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가 이번에 활용한 머티리얼라이즈의 프로플랜 CMF(Proplan CMF) 소프트웨어는 두개골 안악면 수술을 위한 임플란트 식립과 외과 치료를 시뮬레이션하고 평가하기 위한 수술 전 도구로, 식약처 허가 전문 의료기기 2등급을 받은 바 있다.

정 원장은 고난도 비교정 양악 수술을 통해 맞춤형 치료를 진행해 온 전문가다. 2016년 한국의 명의 40인(도서출판 북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직접 양악수술용 계측자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

그는 수술 상의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자의 2D 의료 이미지의 3D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도입해 수술 계획에 활용하는 것을 해결 방법으로 보았다. 이를 통해 어떻게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계획을 세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술 전후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환자의 뼈 모양과 해부학적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수술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정 원장은 2020년 3월 세계 10여개국에서 참가한 50명의 전문의를 대상으로 미용 양악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온라인 광대회전술 라이브 코스(Online Live Surgery Course)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