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애널리틱스가 충전이나 센서 교체 없이도 최대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가스 검지기 ‘BW Clip4’를 출시했다. 과거 고정식 가스 검지기에만 사용했던 비분산형 적외선(Non-dispersive Infrared) 기술을 휴대용 장비에 적용함으로써 배터리 소모량을 1000분의 1 수준으로 줄여 긴 사용 시간을 보장한 점이 최대 특징이다.BW Clip4은 일반적인 촉매 비드(Catalytic Bead) 센서 대비 배터리 소모량이 1000분의 1에 불과해 약 2년간 충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황화수소·일산화탄소·산소

센트롤이 금속 3D프린터 신제품 ‘SENTROL 3D SM350’을 출시하고 국내 3D프린팅 출력서비스 전문업체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센트롤은 이번 공급이 금속 3D프린터의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를 알리는 신호탄이란 점에 의의를 부여했다.센트롤은 3D프린터가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활용분야, 수요처 등을 장기적으로 분석해 왔다. 이를 통해 독일, 미국 등 외산장비에 의존해 오던 국내 3D프린팅시장에서 국산 금속 3D프린팅의 상용화를 이뤄냈다는 것이다.이번에 출시한 금속 3D프린터 SM350은 15~50μm 두께로 분

플루크프로세스인스트루먼츠(Fluke Process Instruments)는 소형 웨이브 선택적 솔더링(Miniature wave selective soldering) 공정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초소형 열 프로파일링 시스템 'DATAPAQ SelectivePaq'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전자 어셈블리가 예열 및 딥솔더링(Dip Soldering) 단계를 통과할 때 4개의 열전대를 이용해 측정을 수행한다.측정 시 샘플 간격은 초당 최대 20회까지 조정할 수 있으며, 상세한 온도 프로파일이 제공돼 최적의 효율을 위해 작업을 조정할

이플랜이 ‘EPLAN Harness proD 2.6’ 출시를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기계 및 전기회로도의 3D 모델을 기반으로 하네스 케이블을 직관적인 방식으로 설계할 수 있게 한다.이번 2.6 버전의 특징은 2D/3D 디자인 환경에서 자동으로 파생되고, 치수 체크 지점 및 연결 지점을 모두 지정할 수 있는 2D 케이블 도면을 통합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자동으로 치수 지정이 가능하고, 시간을단축하면서 정확한 결과를 보장할 수 있다. 또한 스트리핑 길이나 와이어 코팅도 디자인 단계에서 정의가 가능하게 됐으며, 제조 도면에 정확하

EOS가 혁신적인 직접 금속 레이저 소결 방식(DMLS) 시스템인 ‘EOS M 400-4’를 공개했다. EOS M 400-4 시스템은 산업용으로 설계된 초고속 멀티 레이저(400W 레이저 4개) 시스템이다.EOS M 400-4는 400×400×400mm의 제작 공간을 제공하며, 각각 250x250mm 범위(중첩 범위 각 50mm)의 400W 레이저 4개가 장착되어 있다. 특히 EOS는 새로운 EOS ClearFlow 가스 관리 기술을 적용해 일정한 안정성과 최적의 처리 조건을 보장하도록 했다. 지능적인 방법으로

삼성SDS가 팩토리 솔루션인 ‘넥스플랜트(Nexplant)’를 출시했다. Nexplant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시켰다는 점이다. IoT를 통해 설비의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AI가 분석함으로써 제조 설비 상태를 실시간 진단하고,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해결함으로써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브라이틱스(Brightics)’를 탑재하고 있는 Nexplant 솔루션은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크게 단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항만에서 사용되는 고속 크레인용 케이블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고속 크레인용 케이블은 전량 유럽에서 수입해 왔던 품목으로, 국산화에 따른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속 크레인 1대에 사용되는 케이블은 약 500m에 수천만원에 이르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내구성과 다기능을 모두 갖춘 특수 케이블 개발에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해 지금까지는 유럽의 2개 업체만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속 크레인용 케이블은 컨테이너를 옮길 때 릴에 감긴 상태에서 감김과 풀림을 반복하기 때문에 유연성과 내마모성이 뛰어

HMS인더스트리얼네트웍스는 CC-Link IE Field 상에서 모든 자동화 기기와 통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버전의 Anybus CompactCom 40-시리즈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HMS는 CC-Link IE Field를 비롯해 모든 CC-Link 관련 통신 이슈에 대응하는 내장형 및 독립형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CLPA 인증을 획득한 Anybus CompactCom 40-시리즈는 ▲기존 CompactCom 사용자가 CC-Link IE Field 모듈에 간단하게 플러그하여 즉시 연결할 수 있는

메티스는 고정밀 온도 감지기인 ‘MT99DK4’를 발표했다. MT99DK4는 분전반 내 과전류로 인한 전장배선의 화재 예방을 위해 고안된 NTC 타입으로 출시됐다.0.1℃의 변화까지 측정할 수 있는 고정밀 온도 감지기인 MT99DK4는 3채널 NTC센서로 온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분전반 내 차단기와 각 부분의 온도 측정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계 온도 설정 기능과 3채널 모두 각각 감시 기능이 탑재돼 설정 온도 이상으로 온도가 상승할 경우 부저나 알람 등이 작동한다. 이더넷 통신이 가능해 응용 프로그램으로 온도 변화를 실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1월에 설계·시뮬레이션·디지털 제조·데이터·프로세스 관리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Additive Manufacturing’ 솔루션을 출시한다. 이를 통해 3D프린팅과 같은 적층 제조 기술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선보일 통합 솔루션은 제품 수명의 모든 단계에서 스마트 제품 모델링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과 프로세스 간의 변환(conversion)과 변형(translation) 없이 손쉬운 적층 제조를 구현한다. 토폴로지 최적화를 사용한 제너리에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

igus는 기존 FDM 방식에 더해 고성능 플라스틱 I3-PL의 선택적 레이저 소결 기술(SLS) 3D 프린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SLS는 레이저 광선이 매우 작은 파우더 입자를 빠르게 녹여 복잡한 형상을 손쉽게 제조할 수 있다. 또 전체 생산 공정이 공구 없이 이뤄져 고속 제작이 가능하며, FDM 방법과 비교했을 때 안정성과 강도가 향상된 부품을 생산한다.igus는 배송 서비스 또한 짧은 시간(최소 48시간)에 납품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위아가 미국 국제공작기계 전시회인 ‘IMTS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6’에서 첨단 공작기계를 대거 선보였다.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이 IMTS 2016에 신제품 5종 등 총 14종의 공작기계를 발표하며 위용을 과시했다.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기술의 집약체인 XF6300을 미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머시닝센터 기종인 XF6300은 회전테이블 직경이 630㎜인 고성능 5

하이엔드급 적층 제조(AM) 솔루션 분야에서 활동하는 EOS가 ‘품질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품질 관리 시스템은 적층 제조 기법으로 제작된 부품의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료·시스템 및 프로세스 등 모든 기술 요소를 아우른다.설명에 따르면 재료는 부품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EOS는 재료가 각 생산 단위별로 동일한 수준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제공하도록 다면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에 기반하고 있다. 품질 보증의 단계는 EOS 레이저 소결 재료로 사용할 제품의 제조에서 시작된다. 완벽한 품질 검증 단계가 포함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자사 CAD/CAM/CAE 통합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NX 11’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X 11은 새로운 컨버전트 모델링(Convergent Modeling)을 통해 디지털 제품 개발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컨버전트 모델링은 지멘스가 선보이는 새로운 기술로, 엔지니어들의 3D 프린팅을 위한 부품 설계 최적화를 돕고, 전반적인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 설명에 따르면, 컨버전트 모델링은 패싯(facet), 서피스(surface), 솔리드(solid)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지오

오염이 막대한 손실을 야기하는 반도체, 의료/제약 등의 산업에서 청정도 유지는 중요 사항 중 하나다. 이구스는 설치 및 유지보수가 간편하면서 동시에 IPA ISO 클래스1 인증으로 높은 청정도를 보장하는 주름 튜브 타입 밀폐형 e스킨을 발표했다. 자료제공 | 한국이구스(www.igus.kr)이구스가 외부 지지물 없이 제품 단독으로 보다 더 긴 비지지 길이를 가지는 모듈형 주름 튜브 e스킨(e-skin)을 개발했다. 주름 튜브 타입으로 좌우 비틀림이나 횡력에 대한 안정성을 지니며, 현장에서 보다 손쉬운 길이 조절과 손쉬운 개폐가 가능

B&R의 APROL 프로세스 제어 시스템은 지속적인 자산 감시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자산 감시 기능은 유지보수 비용과 정지 시간을 줄이고 기계류와 기기의 가용성, 이용도를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자료제공 | B&R코리아(www.br-automation.com/kr)프로세스 제어 시스템은 흔히 도달하기 어려운 위치에서 운영되는 많은 수의 자산을 다룬다. 단 한 개의 자산에라도 고장이 발생하면 전체 플랜트가 정체 상태에 들어갈 수 있는데, APROL 자산 성능 감시(APM : Asset Performance Monitoring) 기

한국이플랜에 따르면, 새로운 EPLAN 버전이 출시된다. 새로운 EPLAN 플랫폼 v2.6은 터미널 다이어그램 설계, 프로젝트 데이터 관리, 유/공압 설계를 위한 통합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EPLAN은 총 17개국 언어를 지원하고 있는데, 2.6 버전부터는 터키어도 추가되었다. 자료제공 | 이플랜코리아(www.eplan.co.kr)EPLAN v2.6은 터미널 스트립을 처리하고 관리할 때 액세서리로 이들이 쉽게 묘사되며, 자동 또는 수동으로 정의된 점퍼를 식별할 수 있다. 터미널의 현재 상태를 내비게이터(Navigator)에 표

B&R이 함부르크 WindEnergy 박람회에서 최적의 요(yaw) 제어를 통해 풍력 터빈의 마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것은 ACOPOS P3 서보 드라이브 기반의 지능형 제어 개념을 통해 실현된다.자료제공 | B&R(www.br-automation.com/kr)설명에 따르면, ACOPOS P3은 연속 1g 진동 등 거친 해상 조건에서 완벽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코팅된 회로 기판은 습기·염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빠르고 쉬운 소프트웨어 개발풍력 터빈 제조업체는 mapp 기술의 모듈식 소프트웨어 블록을 이용하

식품 및 포장 산업에 적용되는 모든 기계 부품에는 어떤 종류의 오염 물질도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 그만큼 안전 기준이 까다롭다. 이구스의 구면형 베어링은 무급유 타입으로 이러한 안전 요건에 부합하며, 플라스틱에 금속 자성체를 넣어 금속 검출기에도 반응한다. 자료제공 | 한국이구스(www.igus.kr)식품 및 포장 산업에서 금속 검출기의 사용은 이미 업계 표준이 된 바, 지금 기술로는 생산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금속 입자라도 탐지하여 제거할 수 있다. 그렇다면 플라스틱 소재라면 어찌될까?이에 대해 이구스는 특수 폴리머에

오므론이 자동차의 절삭유에 대한 내구성을 높인 센서나 스위치 같은 ‘내환경 시리즈 내유 컴포넌트(이하, 내유 컴포넌트)’ 200기종을 출시했다. 자료제공 | 한국오므론(www.omron.co.kr)오므론이 출시한 내유 컴포넌트 200기종은 센서나 스위치 같은 공장자동화 기기(이하, FA기기)에 사용되는 제품을 망라한 것으로, 내유 실력값 4년을 실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공 공정을 할 때 생산 설비가 돌발적으로 정지하는 리스크를 대폭 절감, 자동차의 생산 라인을 안정적으로 가동시킨다.설명에 따르면 자동차의 생산 라인에서 공장 자동